류옌둥 전 中부총리, 바바오산서 영결식…시진핑도 참석
등록 2026.11.03 18:37:43수정 2026.11.03 19:28:24
지난달 별세 류 전 부총리 유해 화장…시진핑 등 지도부 인사들 집결
![[베이징=뉴시스] 류옌둥 전 중국 국무원 부총리의 영결식이 3일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묘에서 치러졌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영결식장에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해 유가족과 악수하며 위로했다.(사진=중국 신화통신 홈페이지 갈무리) *DB 및 재판매 금지 2026.11.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2075_web.jpg?rnd=20261103183505)
[베이징=뉴시스] 류옌둥 전 중국 국무원 부총리의 영결식이 3일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묘에서 치러졌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영결식장에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해 유가족과 악수하며 위로했다.(사진=중국 신화통신 홈페이지 갈무리) *DB 및 재판매 금지 2026.11.03 [email protected]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묘에서 류 전 부총리의 유해가 화장됐다.
바바오산 혁명공묘는 혁명 원로들이나 저명인사 등의 유해가 안장되는 곳으로 2022년 장쩌민 전 국가주석, 2023년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 등을 비롯해 지난 8월 주룽지 전 총리의 영결식도 이곳에서 거행됐다.
지난달 28일 지병으로 별세한 류 전 부총리는 중국공산당 제17·18기 중앙정치국 위원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0기 전국위원회 부주석, 국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등을 지냈으며 교육·과학기술과 의료·보건, 여성·아동 등의 영역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행사 참석차 지방을 방문한 리창 총리를 제외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차이치 중앙서기처 서기, 딩쉐샹 국무원 부총리, 리시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한정 국가부주석 등 주요 지도부 인사들이 일제히 참석했다.
이들은 고인의 유해 앞에서 묵념과 절을 하고 유가족들과 악수하면서 위로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들 지도부 인사와 후진타오 전 주석 등은 류 전 부총리가 병환을 앓던 기간이나 별세한 뒤 병원을 찾거나 다른 여러 방식으로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또 고인에 대해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자 오랜 시험을 거친 충성스러운 공산주의 전사, 우리 당의 통일전선 사업과 우리나라 교육·과학기술, 의료·위생, 여성·아동 사업의 뛰어난 지도자"라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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