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당일 도시철도 212회 증편, 안전인력 1341명 투입
등록 2026.11.04 09:19:31
1~3호선 배차간격 단축…행사 종료 후 3~5분 간격 운행
![[부산=뉴시스] 제21회 부산불꽃축제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2347_web.jpg?rnd=20261104090420)
[부산=뉴시스] 제21회 부산불꽃축제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오는 7일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도시철도 열차를 212회 증편하고 안전인력 1341명을 투입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부산교통공사는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해 열차 증편과 혼잡역 안전관리 등을 포함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축제 당일 도시철도 1~3호선 열차를 총 212회 추가 운행한다. 행사 시작 전인 오후 4~7시에는 배차간격을 기존 5~8분에서 4.5~6분으로, 행사 종료 후인 오후 8~10시에는 기존 8~10분에서 3~5분으로 단축한다.
또 역무 및 열차 운행 지원 인력 606명을 포함해 총 1341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광안·금련산·수영·남천역 등 주요 혼잡역에는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혼잡 상황에 따라 역사 출입구 외부부터 개집표구, 승강장 순으로 승객 진입을 단계적으로 통제할 방침이다.
승차권 구매 편의도 확대한다. 공사는 최근 자동발매기에서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로 1회용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축제 당일에는 수영·광안·금련산·남천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승차권 구매 서비스도 운영한다.
앞서 김태호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지난달 29일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하고 서면·해운대 등 주요 혼잡역의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오는 6일에는 수영·광안·금련산·남천역을 방문해 승객 이동통로와 에스컬레이터 등 시설물 안전 상태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변경된 열차 운행 시각표는 부산교통공사 누리집과 부산도시철도 모바일 앱, 각 역사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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