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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美 프리시전 스파인과 블루엑스-C 유통계약

등록 2026.11.05 08:51:29

엘앤케이바이오, 美 프리시전 스파인과 블루엑스-C 유통계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인 엘엔케이 스파인(L&K Spine)은 미국 척추 의료기기 유통기업 프리시전 스파인(Precision Spine, Inc.)과 경추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블루엑스-C(BluEX-C)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리시전 스파인은 미국 뉴저지주 파시파니에 본사를 둔 척추 전문 중견기업으로, 다양한 척추 임플란트와 관련 의료기기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미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실제 블루엑스-C는 출시 2개월 만에 미국 내 29개 병원에 자력으로 제품 등록을 완료하며 빠른 초기 시장 진입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검증된 제품력과 프리시전 스파인의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된 만큼 미국 현지 수술 시장으로의 침투는 물론 실적 반영 속도 역시 한층 가속화될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엘앤케이 스파인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 시장 내 경추용 제품의 판매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과 요추용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미국 시장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차세대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세계적인 경추 수술 전문가 K. 다니엘 류(K. Daniel Riew) 박사와 차세대 경추용 척추 임플란트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서기도 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회사의 자체 영업 인프라와 프리시전 스파인의 현지 유통 네트워크가 결합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미국 시장 내 판매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빠르게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검증된 기술력의 블루엑스-C와 프리시전 스파인의 유통망 결합은 미국 시장 점유율과 실적을 더욱 빠르게 끌어 올리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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