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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카카오게임즈, 신작 MMORPG로 턴어라운드 기대감…목표가 1만5000원"

등록 2026.11.05 08:51:53

"2년간 이어진 적자 탈출 가능성…MMORPG 시장 회복"

[서울=뉴시스] 카카오게임즈 신작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카오게임즈 신작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현대차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MMORPG 위주의 신작 출시로 턴어라운드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최승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6일 리포트를 통해 "대형작들인 오딘Q, 아키에이지S, 크로노오디세이, 도깨비 글로벌, 오딘 중국, 가디언메이든 출시가 있어 내년 신작 사이클과 모멘텀이 게임주 중 가장 우수한 편으로 주목된다"면서 "2년간 이어진 적자 탈출 가능성, 보유중인 약 9000억 현금을 활용한 주주환원 및 추가적 인수합병(M&A) 가능성, 주요 신작 사이클 도래로 회사가 정상화되는 구간임을 고려했다"설명했다.

내년 매출액은 기존 8185억원, 영업이익 960억원을 매출액 9222억원, 영업이익 1201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이는 도깨비의 세계 국내 매출 상향조정과 이번에 드러난 내년 2분기 글로벌 출시 반영, 오딘 중국·가디언메이든 내년 하반기 출시 예상 반영에 따른 것"이라며 "도깨비의 세계는 리니지라이크 장르 대비 수 배의 트래픽과 높은 리텐션을 기록하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중국 SLG 게임이 하락하고 MMORPG 비중이 올라가는 추이가 관측돼 1월 오딘Q 출시 대기 중인 회사에 긍정적"이라며 "오딘Q는 초기 30일 평균 일 매출 15억원 수준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 연구원은 "내년 추정이익의 과반 수준을 오딘Q가 차지하는 만큼 오딘Q 1월 출시 전후 변동성이 클 전망"이라며 "오딘Q 사전 반응 및 실제 성과에 주목하며 투자하기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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