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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안 트이는데 참아"…'강철부대' 황충원,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

등록 2026.11.05 11:53:46

[서울=뉴시스]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출신 크로스핏 선수 황충원. (사진=황충원 인스타그램) 2026.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출신 크로스핏 선수 황충원. (사진=황충원 인스타그램) 2026.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출신 크로스핏 선수 황충원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황충원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사하게도 아내의 지극정성 간호와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덕에 잘 살아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관상동맥을 막고 있는 혈전이 생각보다 양이 많고 단단하다고 해 1차 시술로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며 "2차 시술을 기다리고 있다. 솔직히 조금 무서운데 잘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기까지의 긴박했던 상황도 공개했다. 황충원은 "지난 토요일 시합 당일 낮 12시 30분 1차 경기에서 ‘왜 이렇게 숨이 안 트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머신을 타면서도 그냥 좀 답답하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후 4시 2차 경기부터는 정말 너무 답답하다고 느꼈다. 서울 집으로 돌아온 뒤 밤 10시 결국 119에 실려 응급실을 거쳐 중증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들 조금 안 좋다 싶으시면 무조건 꼭 병원에 가시라"고 당부했다.

황충원은 2021년 방영된 '강철부대'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씨름의 제왕' 등에도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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