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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탈린시와 디지털 협력 방안 논의

등록 2026.11.05 13:21:04

탈린시의회 의장단과 정책 교류 논의

[서울=뉴시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4일 에스토니아 탈린시의회 미하일 클바르트 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4일 에스토니아 탈린시의회 미하일 클바르트 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에스토니아 탈린시의회 미하일 클바르트 의장을 만나 양 도시 의회 간 협력과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임 의장과 클바르트 의장은 전날 오전 11시 면담에서 디지털 정부와 정보통신기술, 사이버 안보 등 양 도시의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에스토니아의 전자정부·디지털 행정 경험과 서울시의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 및 스마트 도시 정책을 공유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면담은 한국과 에스토니아 수교 35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지방의회 차원으로 확대하고 수도 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 의장은 2019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클바르트 의장의 서울 재방문을 환영했다.

면담에 함께한 아나스타샤 클바르트 에스토니아-한국 의회친선협회장에게는 양국 의회와 의원 간 교류가 활발해지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미하일 클바르트 의장은 세계 스타트업이 탈린에서 기술을 검증하도록 돕는 '테스트 인 탈린 프로젝트'에 서울의 스타트업 5곳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임 의장은 "서울과 탈린은 이미 '테스트 인 탈린'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도시를 서로 오가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협력할 분야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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