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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홍도 해상서 가오리 침에 찔린 낚시객 긴급 이송

등록 2026.11.05 13:28:44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가오리 꼬리 침에 오른쪽 발목 부위를 찔려 출혈이 멈추지 않은 60대 낚시객이 통영해양경찰서의 도움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진은 지난 4일 오후 10시 53분께 홍도 남동방 약 6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거제시 남부면 대포항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6.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가오리 꼬리 침에 오른쪽 발목 부위를 찔려 출혈이 멈추지 않은 60대 낚시객이 통영해양경찰서의 도움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진은 지난 4일 오후 10시 53분께 홍도 남동방 약 6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거제시 남부면 대포항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6.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가오리 꼬리 침에 오른쪽 발목 부위를 찔려 출혈이 멈추지 않은 60대 낚시객이 통영해양경찰서의 도움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5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53분께 통영시 홍도 남동방 약 6해리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환자를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히 이동시키는 한편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창원선적 9.77t급 낚시어선 A 호(승선원 21명) 선장에게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인근으로 항해하도록 조치하고, 119를 통한 응급의료 지도를 받도록 지시했다.

이어 홍도 남방 약 0.1해리 해상에서 A 호에 있던 응급환자 B 씨(61·남, 부산거주)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운 뒤 지혈 등 응급조치를 하였고, 거제시 남부면 대포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응급환자 B 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창원시 진해항을 출항하여 같은 날 오후 6시 35분께 홍도 인근에 도착, 선상 낚시 중 어획된 가오리 꼬리 침에 오른쪽 발목 부위를 찔려 출혈이 멈추지 않자 A호 선장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 신현오 해양안전과장은 "해상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어려운 만큼 낚시객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체 없이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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