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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IRGC, "불법의 남쪽 항로로 호르무즈해협 건너려던 선박 3척 불 붙어"

등록 2026.11.05 20:00:13

이란, 유엔과 미군이 설정한 호르무즈해협 오만 쪽 '남' 수로 인정안해

[반다르압바스=AP/뉴시스]  지난달 이란 반다르 압바스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20206.10.20.

[반다르압바스=AP/뉴시스]    지난달 이란 반다르 압바스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20206.10.20.

[테헤란(이란)=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5일 슈퍼 유조선 2척을 포함해 선박 3척이 전날 밤 호르무즈 해협을 "불법적이고 허가 되지 않는" 남쪽 수로로 건너려다 화재가 났다고 말했다.

수비대는 휘하 세파 통신을 통해 이 중 유조선 1척은 이 "불법' 항로를 지나다 해상 기뢰와 충돌해 불이 났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유조선이 같은 항로로 해협을 벗어나려다 수로 동쪽에서 불이 붙어 운전을 중지했으며 화재 진압을 위해 이 배에 접근하던 예인선도 불이 붙었다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수비대의 전자전 부대가 '침입하는' 저가의 무인 공격 드론 2대를 발견하고 아무 손상 없이 이것들을 착륙시켰다고 수비대는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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