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월 무역적자 1050억$…누적 6622억$로 전년 88% 수준
등록 2026.11.05 22:15:56
9월에는 전년 월 평균치의 135%

미 볼티모어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무역적자가 9월에 1050억 달러로 전월보다 0.7% 감소했다고 4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수출은 3215억 달러로 1.9% 늘었으며 수입은 4266억 달러로 1.2% 늘었다.
무역은 상품과 서비스 부문을 아우르며 미국은 이 기간에 상품 교역서 1359억 달러의 적자를 보고 서비스 교역에서 309억 달러의 흑자를 보았다.
미 무역적자는 올 들어 6월까지 월간 500억~700억 달러에 머물다가 7월, 8월 및 9월에 상당폭 늘어났다.
지난해 무역적자가 총 9319억 달러로 월 평균 776억 달러를 기록했던 만큼 이번 9월의 1050억 달러는 이 월 평균치의 135%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그래도 1월부터 9월까지 무역적자 누적액은 6622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 7546억 달러에 대비하면 12.2%가 감소했다.
미국이 상품 적자를 본 주요 교역국을 보면 대 멕시코가 287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베트남 253억 달러, 대만 219억 달러였다.
중국 179억 달러, 유럽연합 142억 달러 그리고 그 다음이 한국 122억 달러였다. 대 일본 적자는 48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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