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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한 중학교 급식서 철제 이물질 나와…234명 검사

등록 2026.11.06 15:10:28

0.7㎝ 크기…학생·교직원 검사 이상 없어

영광 한 중학교 급식서 철제 이물질 나와…234명 검사


[영광=뉴시스]양시원 기자 = 전남광주 영광군 한 중학교 급식에서 철제 이물질이 발견됐다.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직원 234명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물질 섭취 등으로 인한 이상은 현재까지 없다.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영광군 한 중학교 점심 급식으로 제공된 함박스테이크에서 길이 0.7㎝의 철제 이물질이 나왔다.

이물질은 급식을 먹던 학생이 입안에서 이물감을 느껴 영양사에게 알리면서 확인됐다.

당일 급식을 먹은 학생은 210명, 교직원은 24명으로 모두 234명이다.

학교와 교육청은 이물질을 삼켰을 가능성을 우려해 학생과 교직원을 병원으로 인솔해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이상은 없었다.

음식물에 이물질이 혼입된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급식업체는 해당 이물질을 수거해 원인 조사에 나섰다.

교육청과 업체 측은 9일 학교를 방문해 사고 경위와 후속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즉시 검사를 진행하고 경위를 파악했다"며 "9일 학교를 찾아 후속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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