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등록 2026.11.06 16:46:29
김성용, 시즌 통합 포인트·상금 1위
![[서울=뉴시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마지막 대회인 한국시니어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호.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2026.11.0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5338_web.jpg?rnd=20261106163455)
[서울=뉴시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마지막 대회인 한국시니어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호.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2026.11.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박성호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마지막 대회인 한국시니어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성호는 6일 전북 고창군 고창 컨트리클럽 블루·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매일 셀렉스배 제31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작성한 박성호는 2위 석종률(15언더파 201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2승 고지를 밟았다. 아울러 우승 상금 6000만원도 받았다.
2024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한 박성호는 이번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포함해 5차례 톱10에 들었다.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통합 포인트(12만5461.04 포인트)와 상금 순위(1억2548만1421원)에서는 각각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첫날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성호는 둘째 날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4타를 더 줄인 박성호는 첫날부터 최종 3라운드까지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박성호는 "모든 우승이 의미가 있지만, 최종전에서 우승하게 돼 두 배로 기쁘다. 내년 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과 한국오픈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라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경기가 다 잘 풀렸다. 샷 감각이 워낙 좋아서 실수를 해도 잘 막아냈다. 오늘 생애 첫 홀인원도 기록했다"며 "올해 첫 우승 이후 어머니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또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하늘에서 응원해 주시는 아버지께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공동 3위로 마감한 김성용은 이번 시즌 통합 포인트(12만5770.57 포인트)와 상금 순위(1억2599만163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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