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투표함 강제이송 안 한다'던 선관위, 11시간 후 경찰에 긴급 이송 요청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를 두고 '투표함 이송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지 약 11시간 만에 경찰에 투표함 이송 지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선관위는 지난 4일 오후 3시18분 송파경찰서에 '투표함 개표소 이동 관련 경찰 원조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해당 공문에는 "투표소 주변에 다수가 운집해 투표함 송부를 방해했으며, 군중들이 달려들거나 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