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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장녀, LG전자 양재 센터 찾는다…LG-엔비디아 '피지컬 AI' 협력 논의

등록 2026.08.17 13:26:45수정 2026.08.17 13:29:22

양재 데이터 팩토리서 로봇 협업 방향 구체화 전망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딸 메디슨 황이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을 찾아 일정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2026.06.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딸 메디슨 황이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을 찾아 일정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2026.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가 LG전자의 로보틱스 핵심 거점을 방문한다.

17일 관련 전자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수석 이사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연구개발(R&D) 캠퍼스 내 LG전자 '데이터 팩토리'를 찾아 LG전자 고위 관계자들과 비공개 파트너십 회동을 진행한다.

양재 데이터 팩토리는 LG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지능화를 위해 구축 중인 시설로, 가정 및 공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로봇의 동작 데이터를 학습·검증하는 공간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CEO가 전략적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직후 이뤄졌다.

LG전자는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하는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로봇에는 온보드 컴퓨팅과 추론·제어를 담당하는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칩 모듈 '젯슨 토르(Jetson Thor)'를 비롯해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그루트(Isaac GROOT)', 로보틱스 안전 시스템 '헤일로스 포 로보틱스'가 적용된다.

2020년 엔비디아에 입사해 피지컬 AI 제품 마케팅을 담당해 온 황 수석 이사는 4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류재철 LG전자 사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6월 젠슨 황 CEO 방한 당시에도 동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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