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父이름 쓴 조진웅, 성폭행 연루 소년범 의혹
배우 조진웅(49·조원준)이 소년범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입장을 전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등학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 고교 2학년 때인 1994년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 본명이 아닌 아버지 이름 조진웅으로 활동하는 이유라고 짚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은 일진이었다. 무리들과 차량을 절도했고 성폭행도 연루됐다"며 "시동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