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양육자 안심 자석 스티커' 2종 배포 등[이천소식]

[이천=뉴시스]이천시 양육자 안심스티커 2종(사진=이천시 제공)[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역사회에 육아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출생 아동과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양육자 안심 자석 스티커' 2종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작된 스티커는 ▲소음 자제 안내 스티커 ▲유아 동승 차량 안내 스티커 등 2종으로, 자석 형태로 제작돼 현관문·차량 등 다양한 공간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출산 가정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 내 산후조리원 2곳(이천마리나조리원, 이천양정분조리원)에서 해당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천시, 제3회 청년정책 소통간담회 개최

이천시는 시청 다올실에서 '제3회 청년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취업·창업 및 구직지원 ▲청년 주거 안정 ▲청년문화공간 확대 ▲여가·공동체 활동 활성화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책이 실제 청년들의 일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참여 확대와 정책 공감대 형성, 청년 요구 기반 정책 설계, 청년 주도형 홍보 등을 통해 청년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