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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경미한 증상"

등록 2020.10.28 05: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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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회장, 양성 판정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2018.04.13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2018.04.13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지안니 인판티노(50)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AP, 유로스타트 등에 따르면 FIFA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인판티노 회장이 이날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확인받았다"며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판티노 회장이 즉각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최소 10일간 격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FIFA는 지난 며칠간 인판티노 회장과 접촉한 모든 이들에게 연락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FIFA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7000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147명이다.

그동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케니 달글리시, 미켈 아르테타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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