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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식]불법카메라 안전지대 발대식 등

등록 2021.03.30 18: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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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청 현관 앞에서 30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불법카메라 안전지대 발대식. (사진=영월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영월군청 현관 앞에서 30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불법카메라 안전지대 발대식. (사진=영월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30일 군청 현관 앞에서 여성친화도시 불법카메라 안전지대 발대식을 가졌다.

불법카메라 안전지대는 공중화장실과 숙박업소, 학교 등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해 불법촬영물 유포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매월 1회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는 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제54회 단종문화제 기념 우표 도안 그리기 공모전

영월군은 제54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표 도안 그리기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를 주제로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하며 우편엽서 뒷면에 우표 도안을 직접 그린 후 우편을 통해 영월우체국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접수한 작품들 중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부 2개 부문 3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

영월군 청소년수련관은 6~13세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지난 27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총 16회 운영할 예정이며 축구 기본기, 개인 기술, 코디네이션, 미니게임, 정리운동 등 체계적인 지도로 실력 향상과 체력단련을 도모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활동 전후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의무화하고 발열과 두통 등 유사 증상 발생 시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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