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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미디어월 콘텐츠 수상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등록 2021.10.19 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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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미디어월 통해 내년 5월15일까지 상영

[광주=뉴시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내년 5월15일까지 문화전당 미디어월과 서울 코엑스 아티움 K-POP 스퀘어 미디어를 통해 '미디어월 특별전시 '4X4WALLS'가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내년 5월15일까지 문화전당 미디어월과 서울 코엑스 아티움 K-POP 스퀘어 미디어를 통해 '미디어월 특별전시 '4X4WALLS'가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021 미디어월 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8명의 작가의 작품이 광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내년 5월15일까지 문화전당 미디어월과 서울 코엑스 아티움 K-POP 스퀘어 미디어를 통해 '미디어월 특별전시 '4X4WALLS'가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탐색하고 확장하고 개척한다. 그리고 코엑스로 간다'는 주제로 전시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김대천, 언해피서킷(Unhappy Circuit), 이수진, 전보경, 팀 히치콕 A, 홍석진 작가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상영한다.

김대천 작가는 메콩강과 공생해 온 도시를 미디어 작품으로 묘사했으며 언해피서킷은 6개 지구 언어로 쓰여진 '인터스텔라 메시지'를 통해 서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이수진과 홍석진 작가는 각자 다른 크기로 현대 문명을 근심하는 작업을 선보이며 전보경은 현대무용과 거리의 춤을 로봇에 학습시킨다.

'히치콕A팀'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 5·18민주화운동, 제주 4·3 사건, 홍콩 민주화운동, 세월호, 중국 천안문 사태에 이르는 상징과 이미지들을 영화적 기법과 전환을 이용해 연결하며 의미를 더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문화전당 미디어월은 가로75m×세로16m의 대형 스크린으로 아시아문화광장과 빛의 숲을 산책하며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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