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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뽕멤버 기습방문 냉장고 검사....7.2%로 종영

등록 2021.10.28 09: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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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2021.10.28. (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2021.10.28. (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장민호가 커플로 진열된 냉장고가 공개되자 당황한 오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에서는 뽕멤버들 영탁, 이찬원, 장민호, 황윤성의 냉장고를 가져와 '뽕장고를 부탁해'를 진행했다. 셰프 여경래,박준우, 미카엘, 김소봉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뽕멤버들의 집을 기습방문해 냉장고를 점검했다. 장민호는 "아침 6시에 냉장고를 뜯으러 왔다. 자고 있는데 와서 도둑 든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장민호의 냉장고에는 천원짜리가 붙어있었다. 장민호는 "배달 음식 현금을 주고 받을 때 잔돈 찾기 싫어서 붙여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민호의 냉장고는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유통기한이 9개월 지난 파스타 소스가 발견됐다. 장민호는 "냉장고에 있으면 괜찮지 않아?"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2021.10.28. (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2021.10.28. (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캡처) [email protected]

붐은 냉장고를 살펴보다 2개씩 놓여있는 음료수를 보고 "선생님이 오해한 걸 수도 있는데 진열 형태가 전부 커플식이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누군가와 같이 먹을 수 있도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민호는 당황하며 "무슨 세팅을 이렇게 했냐"고 당황했다.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는 이날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3%,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채널 프로그램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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