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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족저근막염 '스트레칭'으로 예방[알아봅시다]

등록 2022.07.07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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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통증 심화 방지에 꾸준한 스트레칭 필요

짧아진 근육 늘리고 강화해주는 기구들 도움

[서울=뉴시스] 프로젝트슬림 도수베개. (사진=프로젝트슬림 제공) 2022.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젝트슬림 도수베개. (사진=프로젝트슬림 제공) 2022.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관절 통증은 현대인에게 피할 수 없는 질환이다. 현대인의 경우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며, 자신도 모르게 편한 자세를 찾아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습관들이 척추와 관절 불균형을 일으키며, 통증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통증이 있을 때 일시적인 근육통이라고 여겨 방치해서는 안 된다. 통증을 제때 치료하지 못할 경우 통증이 심화되거나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더욱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척추 염증이 악화되기 쉽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냉방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척추 주변 근육이 수축되거나 뻣뻣해져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통증이 발생하면 건강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칭 등을 통해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7일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은 매일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강화하는 스트레칭 동작을 하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먼저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 앉는 습관을 지니고, 고개 역시 목뼈의 C자 곡선을 유지하며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강도 높은 운동보다는 가벼운 허리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업무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 통증을 예방 및 완화할 수 있다.

허리 스트레칭은 약해진 근육을 강화하고 뭉치거나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는 최적의 운동이다. 허리에 쌓인 부담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신의 근육 불균형을 바로 잡아준다. 또 짧아진 근육은 늘릴 수 있으며, 약해진 근육을 강화해 허리 통증뿐 아니라 허리 디스크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때 기구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 허리스트레칭 기구는 누워서·앉아서·벽에 기대서 허리의 근육과 근막을 간편하게 자극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평균 체형과 인체 곡선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또 온몸을 유연하게 이완시켜 주고 척추를 S자형 곡선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허리의 뻐근함이나 통증을 완화하고 싶다면 스트레칭 기구의 높은 쪽을 허리 아래에 놓은 상태에서 척추 라인을 중앙에 맞춰 자극점을 좌우로 돌려가며 주변 근육을 눌러주면 된다.

발뒤꿈치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족저근막염도 90% 이상이 도수 물리 치료, 스트레칭과 같은 보존치료만으로 회복된다. 회복 기간은 대개 6개월 이상, 비교적 천천히 회복되며 증세가 없어진 후에도 활동을 점진적으로 서서히 늘려야 재발이 생기지 않는다.

족저근막이 쉬거나 잘 때 수축돼 있다가 갑자기 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므로 스트레칭 운동은 치료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엄지발가락을 크게 위로 올렸다 내렸기를 자주 반복해주며 발의 아치를 골프공이나 스트레칭 기구로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마사지하여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슬립 도수베개에는 다양한 자극점이 배치되어 있어 긴장된 근육과 근막을 간편하게 자극해 혈액 순환과 함께 마사지 효과를 선사한다.

도수베개를 이용해 아픈 발바닥에 대고 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앞뒤로 눌리면, 족저근막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루 10분 부위별로 20초씩 반복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앉아서 시원하게 자극할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은 여름철 허리 디스크 예방을 위해 실내의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것도 추천했다. 실내 온도와 바깥 기온 차이를 5℃ 이내로 유지하고, 실내 온도 섭씨 2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름철 에어컨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냉매트'를 활용하는 것도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냉매트를 사용하면 침대 매트리스 보호와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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