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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집중호우 침수·인명피해 우려 지역 집중 점검

등록 2022.08.10 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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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

[광주=뉴시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광주시 협업부서-자치구 합동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에서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광주시 협업부서-자치구 합동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에서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10일 시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자치구와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특보 예상 때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한 발 앞선 상황판단회의 개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 가동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둔치주차장·하천(도로)·지하차도 등에 대한 현장출입 통제 사전안내 등 현장 중심 대응책을 논의했다.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공무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달 말까지 인명피해 우려·침수우려지역 등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최근 수도권을 강타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현상이 매년 증가하는 만큼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이번과 같은 상황때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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