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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북서부 규모 5.7 지진…최소 276명 부상

등록 2022.10.05 16:16:52수정 2022.10.05 1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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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지질조사국(USGS) 지도를 캡쳐한 사진으로, 5일(현지시간) 규모 5.7 지진이 발생한 이란 북서부 지역. <사진출처: USGS> 2022.10.05

[서울=뉴시스]  미국지질조사국(USGS) 지도를 캡쳐한 사진으로, 5일(현지시간) 규모 5.7 지진이 발생한 이란 북서부 지역. <사진출처: USGS> 2022.10.0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5일(현지시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76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란 현지 매체 이란인텔(iranintl)은 의료당국을 인용해 “경미한 골절로 입원한 68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276명이 이번 지진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란 서아제르바이잔주 코이(Khoy) 약 11.6㎞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다.

이후 USGS는 이번 지진규모를 5.6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란 지진센터는 이번 지진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3시 51분께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진이 수차례 발생했다고 전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는 이번 지진 규모를 5.5로 관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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