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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사상 첫 8강 진출로 아랍권 축제 분위기…82년 만의 첫 쾌거 [뉴시스Pic]

등록 2022.12.07 10:00:10수정 2022.12.07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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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지켜보던 모로코 축구 팬들이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바르셀로나=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지켜보던 모로코 축구 팬들이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모로코가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아랍권 국가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모로코는 16강전 '무적함대'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으로 꺾으며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아랍팀으로 이는 1970년 월드컵 출전 이후 82년만에 거둔 첫 쾌거다.

모로코 수도 라바트 중심가는 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8강 진출을 축하하며 폭죽을 터뜨리고 환호하는 팬들로 가득찼다. 라바트 주민인 니아마 메둔은 AP 통신을 통해 "8강 진출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우리 사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오늘은 모로코인이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도 "선수들과 기술팀 행정 담당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그들은 모든 것을 불태워 위대한 스포츠 이벤트에서 자취를 남겼다"고 축하 성명을 냈다.

 
[마드리드=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광장에서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지켜보던 모로코 축구 팬들이 모로코의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마드리드=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광장에서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지켜보던 모로코 축구 팬들이 모로코의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바르셀로나=AP/뉴시스] 한 모로코 팬이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축구공으로 저글링하며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모로코는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 토너먼트 16강전에서 승부차기로 스페인을 꺾었다. 2022.12.07.

[바르셀로나=AP/뉴시스] 한 모로코 팬이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축구공으로 저글링하며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모로코는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 토너먼트 16강전에서 승부차기로 스페인을 꺾었다. 2022.12.07.


 
[바르셀로나=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지켜보던 모로코 축구 팬들이 모로코의 8강 진출에 환호하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바르셀로나=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지켜보던 모로코 축구 팬들이 모로코의 8강 진출에 환호하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라바트=AP/뉴시스] 모로코 라바트에서 한 모로코 팬이 6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 경기에서 모로코가 스페인을 꺾은 것을 축하하며 불꽃을 밝히고 있다. 2022.12.07.

[라바트=AP/뉴시스] 모로코 라바트에서 한 모로코 팬이 6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 경기에서 모로코가 스페인을 꺾은 것을 축하하며 불꽃을 밝히고 있다. 2022.12.07.



[라바트=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거리응원을 하던 축구 팬들이 승리에 열광하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라바트=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거리응원을 하던 축구 팬들이 승리에 열광하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라바트=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 수천 명의 모로코인이 모여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거리 응원을 하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라바트=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 수천 명의 모로코인이 모여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거리 응원을 하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라바트=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모로코 축구 팬들이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승부차기를 지켜보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라바트=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모로코 축구 팬들이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모로코와 스페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승부차기를 지켜보고 있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3-0(0-0)으로 꺾고 사상 첫 8강에 올랐다. 2022.12.07.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모로코와 스페인의 경기, 모로코 골키퍼 야신 부누가 승부차기에서 스페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2022.12.07. xconfind@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모로코와 스페인의 경기, 모로코 골키퍼 야신 부누가 승부차기에서 스페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2022.12.07.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모로코와 스페인의 경기, 모로코 선수들이 연장 끝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야신 부누가 스페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슈팅을 막아내자 환호하고 있다. 2022.12.07. xconfind@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모로코와 스페인의 경기, 모로코 선수들이 연장 끝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야신 부누가 스페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슈팅을 막아내자 환호하고 있다. 2022.12.07.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모로코와 스페인의 경기, 모로코 자와드 야미끄가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에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2022.12.07. xconfind@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모로코와 스페인의 경기, 모로코 자와드 야미끄가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에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2022.12.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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