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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60번째 '희망영웅'에 김주엽 경위 선정

등록 2023.03.21 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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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 남구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에서 진행된 60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 60번째 희망영웅 김주엽 경위, 손홍배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 유성오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울산 남구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에서 진행된 60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 60번째 희망영웅 김주엽 경위, 손홍배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 유성오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60번째 '희망영웅'으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스쿨 폴리스 김주엽 경위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울산 남구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60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

25년째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60번째 '희망영웅' 김주엽 경위는 2012년부터 8년간 스쿨 폴리스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 1000여명을 만나 학생 선도와 사후관리 활동을 했다.

또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서적 발간과 다양한 강연활동 등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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