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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저수지 등 시설물 1만4476곳 안전 점검

등록 2023.03.21 1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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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대책시설 예산 40억→50억 증액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저수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농어촌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저수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농어촌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안전 대책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관리 중인 농업용 저수지 3428곳을 포함한 농업생산기반시설 1만4476곳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 보완사항 등을 발굴해 개선할 예정이다.

또 안전 펜스, 인명구조함,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점의 안전 대책시설을 정비하고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안전 대책시설 예산을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492대 CCTV 설치를 위해 254억원도 확보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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