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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21일 56실 규모의 학생 생활관 개관

등록 2023.03.21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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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관 개관식 현장.

학생 생활관 개관식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안양대학교가 21일 학생 생활관을 개관했다.

교내 대신관 앞에 건립된 학생생활관은 수리산 자락에 연면적 3272㎡(지하 2, 지상 9층)로 지어졌다. 장애우 2실을 포함한 총 56실로 최대 220명이 생활할 수 있다.

학생생활관은 캠퍼스 내외부의 우수한 자연경관과의 조화, 주변 건물과 균형감을 강조하면서 안양대학교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형상화한 역동적이고 리드미컬한 외관을 갖췄다.

특히 각 호실 외에 공용 공간인 지상 4층과 6층에 능동적인 변화를 닮은 다양한 소통 공간인 테라스 쉼터를 마련했으며, 편의점,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권원현 교학부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시공사인 진재석 (유)더본건설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총장의 축사에 이어 공로패 증정 및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박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관 개관에 힘써주신 학교법인 우일학원과 교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생활관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제2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부족함이 없게 잘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 행사를 마친 뒤 박 총장과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각 호실과 공용 공간 쉼터 등 생활관의 여러 시설을 둘러보면서 개관을 축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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