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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책 읽어준다"…울산시교육청, 독서지원단 운영

등록 2023.03.24 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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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0명 모집…29일까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낭독, 하브루타(토론식 학습법) 등 독서활동 지원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로 찾아가 책 읽어주기, 토론 지도 등 독서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활동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독서지원활동을 희망하는 학교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학교별로 3회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에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0명을 모집한다.

울산교육에 관심있고 독서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지원단을 선정해 21일 위촉할 예정이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신청서는 울산시교육청 누리집 교육정보- 울산 독서교육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초등교육과(☎052-210-547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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