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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개청 '의정부동부경찰서', 447억 청사 설계 '착착'

등록 2023.03.27 15: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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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동부경찰서 조감도.(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동부경찰서 조감도.(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 동부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게 될 '의정부동부경찰서'의 청사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의정부시 용현동 174-2 일원에 오는 2026년 12월 개청을 목표로 '의정부동부경찰서' 청사 건립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월과 8월 사업계획 사전 검토와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설계 등이 완료되면 오는 2025년 1월 착공한다.

대지면적 1만2519㎡, 연면적 1만6514㎡,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4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지역 행정⋅교통 요충지이자 인구 46만 명으로 치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경찰서 추가 신설 요구가 제기돼 왔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설계가 완료되면 목표 기간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의정부동부서가 운영되면 의정부치안 수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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