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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농업기반사업 영농기 이전 마무리돼야"

등록 2023.03.27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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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올해 농민들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관련된 전 분야의 세심한 행정 등을 강조했다.

27일 이학수 시장은 영상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농·배수로 정비사업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사업추진 시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가뭄 등 기상이변에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기 전 용수공급 대책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했다.

이학수 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에는 강풍 탓에 산불 발생이 늘어난다"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목적에 맞은 민간보조금 운영관리 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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