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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PD 꿈꾸나요"…서초구, '멀티미디어 창작소' 개관

등록 2023.03.27 15:40:59수정 2023.03.27 18: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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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제작 가능한 공간

최대 4시간까지 무료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가 디지털 미디어 인재양성소 '서초 멀티미디어 창작소'를 다음 달 10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가 디지털 미디어 인재양성소 '서초 멀티미디어 창작소'를 다음 달 10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디지털 미디어 인재양성소 '서초 멀티미디어 창작소'를 다음 달 10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초 멀티미디어 창작소는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등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서초동(강남대로 49길, 10)에 50㎡ 규모로 마련됐다. 고화질 촬영과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비롯해 크로마키 스크린, 카메라 장비, 편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유튜버 등 1인 미디어의 콘텐츠를 만들거나 학교 방송부와 교과 과목의 영상 과제 등을 제작할 수 있다. PD와 촬영감독, 아나운서 등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사전 신청하면 하루 2개 팀, 팀당 최대 4시간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학생, 교사, 교육관계자 등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멀티미디어 창작소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창작 욕구를 충족시키고 관련분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꿈이 한 발짝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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