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 139명 추가…병상 가동률 이틀째 0%

29일 기준 주간 평균 166명·누적 39만1351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1351명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45명, 20~59세가 72명, 60세 이상이 32명이다. 주소지별로는 도내 138명, 도외 1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9일 기준(23~29일) 166명이다. 전주(16~22일) 190명보다 24명이, 2주 전(9~15일) 202명보다는 36명이 적다.

도내 코로나19 병상(13개) 가동률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0%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4% ▲2차 86.5% ▲3차 64.9% ▲4차 1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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