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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오빠 문빈에게 "비 오니까 더 보고싶어"

등록 2023.05.28 15: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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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추모공간에 직접 쓴 편지 남겨

문수아, 오빠 문빈에게 "비 오니까 더 보고싶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지난달 세상을 떠난 친오빠 문빈을 그리워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문수아는 지난 27일 문빈 추모 공간에 와 직접 쓴 편지를 남겼다. 문수아는 "오늘은 비가 온다"며 "항상 많이 그립지만 오늘따라 유독 오빠가 보고싶다"고 했다. 이어 "그냥 오빠 만나면 아무 말 없이 환하게 웃으면서 꽉 안아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전히 너무 사랑하고 많이 아낀다"고 적었다. 문수아가 문빈에게 남긴 편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은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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