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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성황리 마무리…K팝·환경 의미 되새긴 무대

등록 2023.05.29 14: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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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드림콘서트 2023.05.29 (사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드림콘서트 2023.05.29 (사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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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제29회 드림콘서트'가 화려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9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드림콘서트'는 지난 2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팬들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 3만1000석의 자리를 채워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김재환, 드림캐쳐, 에버글로우, 엔믹스, 오마이걸, 원어스, 있지, 제이오원, 템페스트, 골든차일드, 김태우, 드리핀, 브브걸, 비투비 등 19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빛냈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폐막 공연으로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라필루스는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 드림캐쳐의 '메종(MAISON)' 무대를 새롭게 선보여 행사의 취지를 되새겼다.

이밖에도 god의 '촛불하나' 무대를 선보인 드리핀, 비스트 '아름다운 밤이야' 퍼포먼스를 진행한 저스트비, 인피니트 '내꺼하자'를 재해석한 나인아이까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유기적으로 순환된다는 '써클'의 의미를 환경과 케이팝에 접목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 '드림콘서트'의 K컬처와 관련된 이벤트는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려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K팝 전문 댄스팀들의 공연과 교육, 아이돌 메이크업과 K푸드 체험, VR, 팝업스토어존 등 K컬처의 이색 문화로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오는 6월 1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에서 낮 12시 30분부터 개최되는 '2023 드림콘서트 인 재팬'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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