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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시·도의원, 산청서 합동연찬회

등록 2023.05.31 09: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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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안 협치 위한 소통·화합 다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30일 경남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린 2023년 경남·부산·울산 시·도의원 합동연찬회에 참석한 시·도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3.05.3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30일 경남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린 2023년 경남·부산·울산 시·도의원 합동연찬회에 참석한 시·도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3.05.3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산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경남·부산·울산 시·도의원 합동연찬회를 개최하고, 공동현안 협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합동연찬회는 지난해 10월 25일 부산에서 실시한 시·도의회 상생협력 합동워크숍 때 '공동협력 선언' 이후 다시 모인 자리다.

특히,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최학범·강용범 부의장,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박중묵·이대석 부의장,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의장과 강대길·이성룡 부의장 등 3개 시·도 의장단은 '고향사랑 상호기부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시·도별 교차 기부를 통해 시·도간 상생 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엑스포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또, ‘남명조식 관련 청렴교육’, ‘리더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실천’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소양인 청렴 특강을 들었다.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앞으로도 부산·울산 시의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계속하여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의회의 역할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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