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탄소제로와 종이책의 미래...출판진흥원, 제2회 열린 포럼

등록 2023.05.31 11:03: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2023 제2회 열린 포럼(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3.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 제2회 열린 포럼(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3.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8일 '탄소 제로와 종이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열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제2회 열린 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후 위기 속 출판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해외 출판계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1부는 최원형 환경생태 작가와 김준수 클라우드나인 해외기획실장이 각각 '나무로 책을 만들고, 책은 숲을 없앤다'와 ‘해외 출판계는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부는 '종이책은 정말 환경 파괴적일까'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및 정책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박동미 문화일보 기자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김보은 어라우드랩 대표, 성기태 한국제지연합회 본부장, 이하규 에디시옹 장물랭 출판사 대표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에 따라 산업별로 탄소중립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부문별 전략을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출판계에서도 친환경 출판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