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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등록 2023.05.31 1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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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징수 활동 영상 공모전에서는 장려상

[인천=뉴시스] 인천시 지방세 체납업무 연찬회의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영상 공모전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계양구 공무원들. (사진=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인천시 지방세 체납업무 연찬회의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영상 공모전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계양구 공무원들. (사진=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최근 인천시가 개최한 지방세 체납업무 연찬회의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계양구는 또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영상 공모전'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연찬회는 인천시 납세협력담당관실과 10개 군·구 체납 정리 담당 공무원이 모여 체납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 이들 공무원은 각 군·구의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체납징수 활동 영상 공모전에 제출한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계양구는 김재희 주무관이 '관내 지역 금융기관 출자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징수'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주무관은 체납자들의 새마을금고 등 지역 금융기관 출자금을 압류해 숨은 금융 재산을 찾아내고 체납액 징수율을 높인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 등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또 '자동차 번호판 떼 가는 이유'를 주제로 만든 영상을 공모전에 제출했다. 이 영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납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면서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지방세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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