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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향,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 16일 공연

등록 2023.06.03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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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단체 사진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단체 사진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부산시향)은 오는 16일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600회 정기연주회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후기 낭만파의 대표 작곡가인 구스타프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 '교향곡 제9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곡의 주제는 '죽음'과 '작별'로 해석되며, 약 80분의 대작으로 알려져 있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과 장애인, 다자녀 등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부산시향은 1962년 창단돼 그해 12월 7일 첫 정기연주회를 펼쳤고, 이번 공연으로 정기연주회 600회를 맞았다.

현재 부산시향은 11대 예술감독 최수열이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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