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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역량 총동원해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등록 2023.06.05 08:25:00수정 2023.06.05 0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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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롯데 오픈' 현장 찾아

신동빈 롯데 회장(왼쪽 여섯번째)이 3일 '2023 롯데 오픈' 경기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를 방문해 롯데 오픈 운영 직원,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왼쪽 첫번째),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했다. (사진 = 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동빈 롯데 회장(왼쪽 여섯번째)이 3일 '2023 롯데 오픈' 경기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를 방문해 롯데 오픈 운영 직원,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왼쪽 첫번째),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했다. (사진 = 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의 역량을 총동원해 부산 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3 롯데 오픈' 대회 계기에 현장을 찾아 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그는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6개월 여 앞둔 중요한 시기"라면서 엑스포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대회 갤러리 플라자존에 마련한 포토존을 찾았다.

롯데 측은 지난 1~4일 열린 대회에서 갤러리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 부산 캐릭터 '부기'와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을 등장시켜 부산 엑스포 응원 퍼포먼스도 벌였다.

롯데는 이벤트홀인 롯데플레저홀 갤러리 스탠드에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롯데가 응원합니다'란 메시지를 뒀다.

또 티박스에 부산 엑스포 엠블럼 조형물을 만들었고, 캐디가 착용하는 조끼에도 유치 관련 문구를 넣어 응원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관람객과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 등 중심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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