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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 기타큐슈 상품 출시…"일본 소도시 정취 느껴보세요"

등록 2023.06.05 1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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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 레트로 야경.(사진=교원투어 제공)

모지코 레트로 야경.(사진=교원투어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3년 만에 운항이 재개된 일본 기타큐슈 직항 노선을 이용해 큐슈 소도시를 여행하는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기타큐슈 3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인천~기타큐슈 노선 운항이 3년 2개월 만에 재개됨에 따라 출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큐슈 최북단에 있는 기타큐슈를 기점으로 벳부, 유후인, 히타 등 일본 소도시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타큐슈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모지코 레트로를 비롯해 큐슈의 관문인 고쿠라성, 탄가 재래시장 등을 방문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여행지로 꼽히는 벳부에서는 가마도지옥과 유노하나 유황 재배지를 찾는다. 또 유후인에서는 전통 분위기를 간직한 건물이 있는 민예촌 거리를 방문하며, 호수와 숲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는 긴린코 호수도 볼 수 있다. 히타에서는 큐슈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마메다마치와히타 전통주를 만드는 군쵸 양조장을 방문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3년 2개월 만에 기타큐슈 노선 운항이 재개된 만큼,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기타큐슈를 비롯해 마츠야마, 다카마츠, 구마모토등일본소도시의 매력을가득 느낄 수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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