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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 수면센터에 신경과 의료진 추가 선임

등록 2023.06.05 09: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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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선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선병원은 수면센터가 신경과 의료진의 추가 선임 발표를 통해 수면다원검사 기능 확장과 폭넓은 진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발생하는 질환을 알아내기 위해 뇌파와 심전도, 안전도, 근전도, 비디오 촬영 등을 통해 진행하는 검사다.

병원은 수면다원검사 보험급여 적용 시작을 기점으로 약 2년 만에 수면다원검사가 1000건을 돌파했고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주말 검사가 가능한 큰 규모의 수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주가 돼 인·후두 쪽에 발생한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진행했지만 서호성 전문의의 합류로 신경학적 측면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번 확장으로 병원은 종합적인 검사의 질을 향상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호성 신경과 전문의는 “수면장애는 현대인들의 건강 이슈로 부상하는 만성질환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환자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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