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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등록 2023.06.05 1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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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경북 유일 1등급 의료기관 선정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진료비를 청구한 의료기관 45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의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 증상 또는 이상 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한 주당 정신요법 실시횟수, 환자 입원일, 퇴원 후 30일 이내 방문율 등을 심사했다.   

경주병원은 종합점수 92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 63.2점과 높은 차이를 나타냈다. 이번에 경북 유일 1등급 의료기관이자, 2회 연속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정주호 병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적절한 치료와 증상이 완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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