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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거침 없는 독주…K4리그 6연승으로 1위

등록 2023.06.05 1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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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통산 10승 3패, 팀득점 1위.

10일 여주 홈경기

 여주FC 선수들

  여주FC 선수들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여주FC가 전북 현대모터스(B)를 1대0으로 격파, 6연승을 기록하면서 2주 연속 2023 K4리그 1위를 고수했다.

지난 3일 전북 완주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K4리그 14라운드 전북 현대모터스(B)와 격돌, 전반 43분 유청인(8/MF)으로부터 볼을 건네 받은 홍태기(13/DF)가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종료 시까지 선제골을 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여주FC는 2023 K4리그 32경기 중 13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10승3패 승점 30점(득점27, 실점19)으로 17개팀 중 1위와 함께 팀득점(27골)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주FC는 이번 시즌에 참가한 K1-2(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 대구FC, 부산아이파크) 2군(B) 5개팀을 모두 격파하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여주FC는 오는 10일 오후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15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 격돌한 뒤 18일엔 충북 충주시(충주종합운동장)로 원정을 떠나 FC충주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24일 오후 4시에는 평창유나이티즈와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펼친다.

심봉섭 감독은 "여주시의 지원과 성원으로 요즘 선수들의 파이팅이 넘친다. 최선을 다 해 우승까지 넘보도록 열심히 매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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