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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엔제리너스,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엔젤 인 얼스' 진행

등록 2023.06.07 1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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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참여형 캠페인…1000ℓ 쓰레기 수거

(사진=롯데GR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롯데GR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GRS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엔젤 인 얼스(ANGEL IN EARTH)'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양양 서피비치에서 열린 엔젤 인 얼스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온 그린 캠페인이다. 엔제리너스는 깨끗한 바다와 바다 생물의 안전한 서식지를 고객들과 만들기 위해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팝업 부스에선 텀블러 및 다회용기 지참 고객에게 생분해 아이스컵에 담긴 아메리카노를 무료 증정했다. 이 외에도 포토 존을 통한 SNS 업로드 이벤트, 해변을 빗질 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을 동시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비치코밍 캠페인 직접 참여로 팝업 부스에 설치된 대형 쓰레기통에 쌓이는 쓰레기 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양일간 약 1000ℓ의 쓰레기를 모아 환경 보호에 일조했다.

또 엔제리너스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과 전국 약 60여개 직영점에서 콜라보 음료 '세이브 더 비치 스노우'를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겐 콜라보 굿즈를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친환경 콜라보 굿즈는 엔제리너스 직영점 또는 마이쉘 플래그십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환경 단체를 통해 기부된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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