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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고질체납액 정리단 본격 운영

등록 2023.06.08 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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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 동안 체납액 14억 원 집중 징수 방침

춘천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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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가 6월 한 달여간 체납액 정리단을 본격 운영한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액 정리단은 한 달 동안 체납액 14억 원을 집중적으로 징수할 방침이다.

이번 정리 목표액은 징수액 11억원, 정리보류액 3억원 등 총 14억 원이다.

특히, 징수 목표액 달성을 위해 시는 기획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세 등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도·시군 합동 체납정리(권역별 합동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및 행정제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시의 지방세 등 이월 체납액은 지난 1월 1일 기준 250억 원, 연말까지 정리목표액은 97억 원이며, 2023년 체납액 정리 실적(4월 30일 기준)은 53억5100만 원으로 목표 달성률의 55%를 정리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는 등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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