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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환경공단, '넷-제로'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맞손

등록 2023.06.08 1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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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모빌리티 전환 유도, 환경 친화 홍보

도로교통공단과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도로교통공단과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과 한국환경공단은 '넷-제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넷-제로'는 배출·흡수 탄소량을 동일하게 만들어 순배출이 0이 되는 것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지난 3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법' 시행 후 기후 위기 문제점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을 알려 '넷-제로' 탄소중립 사회 변모에 협력한다.

도로공단 TBN방송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14%를 차지하고 있는 화석연료 내연기관차에 주목하고 온실가스 최소화 방안 마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친환경 이동수단인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유도하고 환경 교육, 캠페인 제작 등 환경 친화 홍보를 펼쳐 대국민 인식 전환에 집중한다.

이우호 도로공단 방송본부장은 "기후 위기는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청취자 인식개선 등을 기획해 공영방송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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