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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코오롱인더스트리 '복지지원망 강화' 협약

등록 2023.06.09 05: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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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 취약계층 아동 후원

경로당 물품지원, 재능기부

이정화(가운데) 형곡2동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정화(가운데) 형곡2동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구미상생봉사단(공동단장 공장장 권용철, 노동조합위원장 김연상)과 복지지원망 강화를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취약계층 아동에 학습지원비 정기 후원 ▲경로당 정기 후원 물품 지원 ▲재능기부를 통한 전기·기계 등 시설물 관리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아동 후원은 대상자가 고등학교 졸업을 마칠때까지 정기 후원한다.

구미상생봉사단은 주 1회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화 구미시 형곡2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복한 동행' 결연 사업에 참여해 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상생봉사단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지원망 강화에 더욱 노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은 아라미드, 타이어코오드, 장섬유부직포, pet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5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5G통신망, 전기차 등 빠르게 증가하는 첨단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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