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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서 열리는 '이천시 남부시장실' 민생·소통 역할 ‘톡톡’

등록 2023.06.09 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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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여 명의 시민 면담·29건 건의사항 접수

 건의사항을 듣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

  건의사항을 듣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장호원에서 열고 있는 '이천시남부시장실장'이 민생현안 해결과 주민과의 소통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5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남부시장실을 운영하며 이천 남쪽 지역의 민생현장을 살폈다.

한 달간 30여 명의 시민 면담을 진행했고, 2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마을안길 확포장 ▲농배수로 ▲교통분야로 집계되었고 장호원상인들과 장호원 도시재생협의체와의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장호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의 면담이 진행되돼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공모사업 현장실사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공모사업을 통해 ‘노후주거정비사업’과 ‘청춘문화플러스센터 설치’등에 대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시장은 “이번 장호원도시재생사업이 장호원 지역경제의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남부권역의 지역발전과 이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시장은 남부시장실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것에 더해 민생현장과 공약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시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이천시 남부시장실'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031-645-3005)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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