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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천둥·번개 동반 비…낮 최고 24~29도

등록 2023.06.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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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로7017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3.05.1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로7017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3.05.18.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1일 경기남부 지역은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는다.

대기불안정으로 오전부터 늦은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새벽 사이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강한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서 강하게 내려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 강수량 등 차이가 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등 17~1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6도 등 24~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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