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서울 0.3℃
국제
볼리비아, 한국 등 7개국 무비자…“관광 촉진과 외화 유입 위해”
볼리비아 정부는 관광 촉진과 외화 유입을 위해 앞으로 수일 내에 한국 등 7개국에 대한 비자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인 라 하존(La Razon)이 1일 보도했다. 볼리비아는 ‘여권 파워’가 세계 최강인 한국이 남미에서 비자를 받고 받아야 하는 유일한 나라다.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한국은 190개국에 무비자 입국
구자룡기자2025.12.02 11:33:46
한미우호협회 '우호의 밤' 행사 2일 오후 5시 웨스틴 조선호텔 개최
한미 동맹 가교의 대표적인 단체인 사단법인 한미우호협회(회장 황진하)의 2025년 송년 '한미 우호의 밤' 행사가 2일 오후 5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황진하 협회 회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한다. 이번 '한미 우호의 밤'에는 미군 장병 170여명을 포함한 410여명이 참석해 명실공히 양
구자룡기자2025.12.02 09:06:41
산업부, 중앙아시아와 공급망 잠재력 기반 경제협력 모색
산업통상부는 2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5회 중앙아 정책 포럼'을 열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잠재력을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정부, 유관기관, 협·단체, 중앙아 진출 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에너지·광물 등 핵심 자원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 잠
손차민기자2025.12.02 06:00:00
운전 중 돌아보니 뒷좌석에 '이것' 있었다…대만 남성 '충격'
대만에서 한 남성이 운전 중 엉겁결에 차량 안 숨겨진 시신을 발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21일 차이나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화롄현의 한 금속공장에서 근무하는 증 모씨는 최근 자신의 밴을 운전하던 중 차량 안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그는 뒤쪽을 확인하는 순간, 본 적 없는 남성이 쓰러진 채 숨져 있는 것을 발
김건민 인턴기자2025.12.02 05:00:00
일본 편의점서 충격 사건…진열대에 '오줌 담긴 페트병' 발견
일본에서 한 남성이 편의점 음료 진열대에 오줌이 담긴 플라스틱 병을 몰래 올려둔 사건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재팬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바현 후나바시 경찰은 지난 5월 편의점 진열대에 소변이 든 플라스틱 병을 놓은 혐의(업무 방해)로 26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시오자와 코타(26·회사원
한민아 인턴기자2025.12.02 03:00:00
'201명 한꺼번에 성매매'…男전용 헬스센터서 벌어진 일
말레이시아의 한 남성 전용 헬스 센터에서 남성 201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한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초우킷 인근의 한 헬스 센터를 급습해 성매매 현장을 덮쳤다. 이 업소는 사우나와 스파, 체육관 등의 시
정우영 인턴기자2025.12.02 03:00:00
15세 제자와 성관계…여교사 '갓난 아기' 안고 법정 출두
호주에서 30대 고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의 15세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고, 심지어 거짓 진술을 요구하는 등 파렴치한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 뉴캐슬의 교사 칼리 레이(37)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맡은 15세 남학생과 시내 여러 장소에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한민아 인턴기자2025.12.02 02:30:00
버려진 음식으로 만든 '팍팍'…이 나라 전통 음식이라고?
필리핀 빈민가에서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를 조리해 먹는 '팍팍(pagpag)'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여행 인플루언서들이 현지에서 팍팍을 시식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며,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타갈로그어로
김건민 인턴기자2025.12.02 01:30:00
하시나 전총리 조카인 영국 노동당 의원, 방글라 부패 혐의로 2년형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으로 한때 재무부 부장관에 기용되었던 툴립 시디크 의원이 1일 방글라데시 궐석재판에서 부패 혐의 유죄와 함께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시디크 의원은 지난해 8월 방글라데시 반정부 시위 학생 1000여 명을 진압 살해하고 인도로 도망 망명한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의 조카다. 이날 수도 다카 재판에서 하시나와 시디크 등 17명
김재영기자2025.12.01 19:45:13
지난주 홍수로 印尼 502명 스리랑카 334명 泰176명 등 1000명 이상 사망
지난주 발생한 대홍수로 인도네시아에서 502명, 스리랑카 334명, 태국 176명 등 3개국에서 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3국 정부는 이번 재해에 대한 대응을 강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일 수천 명의 노숙자와 508명의 실종자를 낸 수마트라섬의 피해 지
유세진기자2025.12.01 19:28:27
日자위대, 남중국해서 필리핀과 합동훈련…"'中 견제' 해상 협동"
중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자위대가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 필리핀 해·공군과 남중국해 해상에서 공동훈련을 실시했다. 1일 일본 통합막료감부(합동참모본부 격)에 따르면 일본 자위대는 남중국해에서 지난달 29일 필리핀군과 함께 '해상 협동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루사메', 필리핀 해군 프
임철휘기자2025.12.01 15:58:01
필리핀 ‘홍수 부패 스캔들’ 항의 시위…가톨릭 참여, 군부 개입하나
올해 잇단 태풍과 홍수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서 30일 ‘홍수 부패 스캔들’에 항의하는 시위가 다시 벌어졌다. 홍수 방지 기금 등을 유용한 부패 관리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로마 가톨릭 교회 성직자들이 전국적으로 참여한 점이 9월 시위 때와는 달랐다. 군부에 대해서도 민주주의 수호 등을 명분으로 개입을
구자룡기자2025.12.01 10:26:26
중국·파키스탄, 파키스탄서 대테러 합동훈련 돌입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 군이 파키스탄 영토 내에서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양국 간 안보 협력 강화와 지역 안정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중국 국방부는 지난 30일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중국군 서부전구와 파키스탄 육군이 파키스탄 내에서 '용사(勇士)-9'로 불리는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문예성기자2025.12.01 10:08:14
트럼프, 총격 살해당한 주방위군의 가족들 백악관에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11월 30일 (현지시간) 지난 주 워싱턴 D.C.D에서 총격 살해 당한 주 방위군들의 유가족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사망한 주 방위군(여성) 새라 벡스트롬의 부모들과 통화했는데 둘 다 모두 "엄청난 충격을 받은 상태(devastated)였다"고 말했다
차미례기자2025.12.01 09:33:58
中관광객, 일본 대신 '이 곳'으로…"홋카이도 같은 겨울 여행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중국과 일본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들이 일본 대신 러시아와 한국 등으로 여행지를 바꾸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여행 마케팅 업체 '차이나 트레이딩 데스크'는 최근 2주간 러시아 호텔
이소원 인턴기자2025.12.01 03:00:00
"日, 필리핀에 방공미사일 수출 검토…'인태 안보제공국' 가속화"
일본이 필리핀에 방공 미사일을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안보 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가 30일(현지 시간) 교도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필리핀은 '03식 중거리 지대공미사일(Chu-SAM)' 이전 관련 비공식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일본 육상자위대가 운용 중인 03식 미사일은 사거리 50㎞, 고도 10㎞에서
김승민기자2025.12.01 02:38:06
北, 초4부터 러시아어 필수과목…북러 교육 협력 강화
북한이 러시아어를 초등학교 4학년부터 배우는 필수 과목으로 지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육 분야까지 북러 간 밀착이 확대된 것이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더 모스크바 타임즈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은 "러시아어가 북한 학교에서 4학년부터 필수 언어로 도입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아 인턴기자2025.12.01 01:00:00
홍수·산사태에 동남아 초토화…인니 442명 등 800여명 사망(종합)
최근 일주일 동안 동남아시아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도네시아·태국·스리랑카 등 3개국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 희생자가 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30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BNPB)은 수마트라섬 북부 3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산사태로 이날까지 442명이 숨지고 402명이 실종됐
김승민기자2025.12.01 00:00:02
호주 시드니 인근에서 경비행기 2대 공중 충돌…조종사 1명 사망
호주 시드니 인근에서 경비행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 30일(현지시간) 호주 ABC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주 시드니의 남서부 상공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했다. 11시 50분경 사고 신고가 접수,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 경비행기 한 대는 그대로 추락했고,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 충돌한 다른 한 대는 무사히 착륙한
박지혁기자2025.11.30 19:58:07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146명으로 늘어…128명서
홍콩 아파트 단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추가 시신 수습으로 146명으로 늘었다고 홍콩 당국이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 발표했다. 또 아직도 실종 상태인 사람이 100명이라고 홍콩 경찰국 사상자 부서장이 말했다. 이틀 전에 발표되었던 직전 사망자 수는 128명이었다. 홍콩 타이포 구의 웡 푹 코트 아파트에서 26일(수) 오후 3
김재영기자2025.11.30 18:35:17
많이 본 기사
1수재들도 시장 앞에선 무력…하버드, 비트코인 투자 직격탄
2'불륜 며느리 처벌' 류중일 감독 탄원…日 언론도 놀랐다
3[속보] 뉴욕증시, 실업수당 감소 소화하며 보합권 혼조 마감
4"쿠팡 화나지만 대안 없잖아"…배송기사 응원 쪽지 눈길
5FOMC 앞둔 뉴욕증시, 고용지표 소화하며 혼조 마감(종합)
6억만장자 로봇개가 NFT를 똥으로 싼다?…기괴한 퍼포먼스 눈길
7브라질서 '한국 오빠와 데이트' 사이트…'성착취 범죄' 조사
1사유리, 임신·결혼 동시 발표…상대는 연상의 회사원
2"단둘이 어색해서"…집 앞에 형부 30분 세워둔 처제 '갑론을박'
3父이름 쓴 조진웅, 성폭행 연루 소년범 의혹
4조폭 연루설 조세호 "사실 아냐…민형사 법적 대응"
5"2년간 밥도 못 먹고 미칠 지경"…류중일의 비통한 심정
6[단독] 아모레퍼시픽, 희망퇴직 단행…"새 커리어 찾는 만20년 이상 근속자에 42개월 기본급"
7"전력 없으면 AI도 없다"…美원전 '훈풍'에 K원전 수혜 기대감
기획특집
계엄 1년
금산분리 갈림길
신차 드라이브
기자수첩
코스닥 활성화 정책 실효성 있으려면…후속조치가 더 중요하다
아직도 계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장병들
피플
미야케 쇼, 영화라는 실감, 살아 있다는 체험
공효진의 정중동
그래픽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2%…차기 지도차, 조국 8%·김민석 7%·한동훈 4%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영하권 추위에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