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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비밀경호국장 사퇴…트럼프 암살 미수 경호 실패 책임
킴벌리 치틀 미국 비밀경호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총격 사건 경호 책임을 지고 23일 사임했다. 치틀 국장은 22일 미 하원 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경호 실수를 인정하면서 진상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의원들은 그의 발언이 신뢰를 주지 않는다며 사임을 요구했다. 토마스 매슈 크룩스(20)가 13일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의 트럼프 유세장
구자룡기자2024.07.24 11:17:55
요리 실력 출중한 해리스, 정치와 선거에 십분 활용[2024美대선]
요리에 관심을 보인 미국 대통령은 드물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이 석탄으로 스테이크를 직화하는 방법이 인기를 끌었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스스로를 촌 요리사로 묘사한 적이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은 에이프런을 입은 모습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후보들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만큼 요리 실력이 뛰어난
강영진기자2024.07.24 10:56:27
주둥이 물린 강아지 질질 끌려가…가정집 불청객 '코요테'(영상)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코요테가 가정집에 있는 반려동물을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사냥전문 매체 론 스타 아웃도어스 쇼(Lonestar Star Outdoors Show)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코요테가 강아지의 주둥이를 물어 사냥하는 영상을 올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소도시 플레전턴의 경찰서는 최
최인선 인턴기자2024.07.24 10:47:24
구글, 2분기 매출·순이익 성장…광고 매출은 예상치↓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검색·클라우드 부문 성장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유튜브 광고 매출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23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올해 2분기 1.89달러의 주당 순이익과 847억4000만 달러(약 117조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현호기자2024.07.24 10:36:13
할리우드 거물들, 해리스 지지 선언…조지 클루니도 동참[2024美대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할리우드 고액 기부자들이 해리스 지지 선언에 나서고 있다. 23일(현지시각) 액시오스, 더힐 등에 따르면 유명 할리우드 스타이자 오랜 민주당 지지자인 조지 클루니는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는 해리스의 역사적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게
이혜원2기자2024.07.24 10:31:29
뉴질랜드 올림픽 여자축구팀, "캐나다팀 무인기가 연습장 상공 비행" 항의
뉴질랜드 여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연습하고 있는 곳의 상공에 캐나다 팀의 지원팀 소속 무인기 한 대가 나타난 데 대해서 뉴질랜드 정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무인기 사건은 이번 주 초에 일어났다고 뉴질랜드 올림픽위원회(NZOC)가 24일(현지시간) 무인기 출현 사실을 발표했다. "우리
차미례기자2024.07.24 10:05:46
美·이스라엘·UAE, '전후 가자 논의' 아부다비 비밀회동
미국과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가 전후 가자 논의를 위해 비밀스레 머리를 맞댔다. 미국 언론 액시오스는 23일(현지시각) 두 명의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 이들 삼국 대표단이 지난 18일 전후 가자 지구에서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아부다비에서 비밀 회동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회동에는 미국 측에서 브렛 맥거크 조 바이든 대통령 중동 특사와
김난영기자2024.07.24 10:04:15
아내 부통령 되자 변호사 그만뒀다…해리스 남편 재조명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그 엠호프(59)의 헌신적인 외조가 알려져 화제다. 22일(현지시각)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과 동갑내기인 엠호프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뒤 엔터테인먼트 변호사로 활동하며 대형 로펌 임원을 지냈다. 엠호프는 베너블, DLA 파이퍼 등 유명
최인선 인턴기자2024.07.24 09:51:51
"바이든, 밤새 살아 있을 가능성 낮아"…SNS서 위독설 소동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최근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자진 사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위독설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논평가 찰리 커크는 전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사람들이 조사해야 할 이상한 단서를 라스베가스 경찰국의 가까운 소식통에게 들었다"며 &qu
최윤서 인턴기자2024.07.24 09:48:47
해리스-트럼프 지지율 박빙…"해리스 우위" 여론조사도(종합)[2024美대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각) NPR, PBS, 마리스트폴이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당장 대선이 치러질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45
이혜원2기자2024.07.24 09:40:36
바이든이 힘 못쓰던 온라인, 해리스가 장악했다[2024美대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악의적으로 묘사해온 각종 밈들이 한순간에 그를 미화하는 밈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밈으로 활용하기 딱 알맞은 캐릭터다. 허술하지만 한껏 흥이 난 모습으로 춤을 추고, 말투도 매우 독특하다. 잘 웃고 스스로를 비하하기도 일쑤다. 지금까지 이런 특징들은 그에게
강영진기자2024.07.24 09:38:16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 산불로 1만7500 명 대피
캐나다 서부의 앨버타 주 재스퍼 지역과 인근 산악 지대에서 거센 산불로 주민 1만7500여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3일(현지시간)보도했다. 캐나다 로키 산맥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국립공원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하나인 재스퍼 국립공원은 22일 밤까지 모든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전달했다. 앨버타주 정부와 재스퍼 시, 재스
차미례기자2024.07.24 09:16:31
텍사스 미군부대서 거액 횡령한 민간인 직원에 15년 형 선고
미국 텍사스주의 군 부대에 근무했던 텍사스의 민간인 전 여직원이 군 가족들의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자금 1억 900만 달러( 1,511억 2,850만 원 )를 빼돌려 여러 채의 호화 주택과 고급 차량들, 디자이너 보석류 등에 사용한 혐의로 23일(현지시간) 연방 법정에서 15년 형을 선고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재닛 아먀나카 멜로(57)
차미례기자2024.07.24 08:56:18
주 경찰국장 “군중속 크룩스 찾으려다 지붕 위 오르는 것 못 봐”
미국 주정부 경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살 시도 총격범을 군중속에서 의심 인물로 포착하고 찾으러 나섰다가 오히려 그가 지붕으로 올라가 총을 쏘는 것은 보지 못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펜실베이니아주 크리스토퍼 파리스 경찰국장은 23일 하원 국토안보부 청문회에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 총격 사건과 관련해 증언했다. CNN은
구자룡기자2024.07.24 08:47:02
해리스 부통령 남편도 본격 선거 지원 행보 시작[2024美대선]
미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그 엠호프가 23일(현지시각) 수도 워싱턴 교외의 임신중절 센터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공격하는 등 부인에 대한 선거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엠호프는 “전 대통령(트럼프) 때문에 우리가 이곳에 왔다”면서 “도널드 트럼프가 만든 임신중절
강영진기자2024.07.24 07:55:38
미 옐로스톤국립공원서 바위와 증기, 간헐천 돌발폭발..관람객 대피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23일(현지시간) 갑자기 끓는 물과 증기, 검은 색 바윗돌과 분진이 폭발해 수십 미터 상공으로 치솟으면서 수많은 관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번 온열수 폭발이 일어난 것은 이 날 오전 10시께 비스킷 분지에서였다. 그 곳은 유명한 온천들이 3.2km에 걸쳐서 모여 있는 유명
차미례기자2024.07.24 07:21:57
해리스 부통령 X 계정 팔로우 차단에 정치 검열 의혹 제기[2024美대선]
미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X 계정 팔로우가 일부 차단되면서 미 하원 법사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이 X가 정치적 발언을 검열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법사위 소속인 제럴드 내들러 민주당 의원은 짐 조던 법사위원장(공화당)에게 보낸 서한에서 “X가 의도적으로 해리
강영진기자2024.07.24 07:21:19
미 민주당 해리스 후보 선출 화상투표 이르면 내달 1일 실시[2024美대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하루 만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사실상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23일(현지시각) 대선 후보 선출 절차와 일정을 제시했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DNC가 제시한 방안은 출마 후보가 30일까지 투표 대상자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투표 대상 자격은 대의원 300
강영진기자2024.07.24 07:02:26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연결 철도 건설
북한이 평안북도 서해위성발사장으로 연결되는 철도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서해위성발사장에서 2년 동안 진행돼온 대규모 건설작업과 함께 북한의 위성 발사가 크게 늘고 장기화할 것임을 보여준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38 NORTH)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서해위성발사장으로 연결되는 철도는 평양-신의주 철로의 지선으로 약 15km에 달
강영진기자2024.07.24 06:43:47
바이든 사퇴 후 여론조사서 트럼프 46%·해리스 45% 박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각) NPR, PBS, 마리스트폴이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당장 대선이 치러질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45%가
이윤희기자2024.07.24 06: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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