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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연방대법원 틱톡 금지법 옹호 입장…금지 발효될 듯
미 연방대법원이 10일(현지시각) 틱톡 금지법이 표현의 자유 보장에 위배된다는 틱톡과 크리에이터들의 주장에 회의적 입장을 보여 틱톡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해 4월 의회가 채택한 틱톡 금지법은 중국 소유 틱톡이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것으로 규정했다. 미국에서 틱톡 이용자가 1억7000만 명에 달
강영진기자2025.01.11 06:55:15
계엄으로 연기된 한미 4차 핵협의그룹, 워싱턴서 개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 여파로 연기됐던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한국대표로, 카라 아베크롬비(Cara Abercrombie) 미 국방부 정책부차관대행이 미국 대표로 이번 회의를 주관했고, 양국 국가안보회의(NSC)·국방·외교·정보·군사 관계자들도 배석했다.
이윤희기자2025.01.11 06:38:52
미 애틀랜타 공항서 엔진 고장 여객기 활주로 급하게 소개
미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 공항에서 10일(현지시각) 이륙을 준비하던 델타 항공 여객기 1대가 엔진 고장을 일으키면서 급하게 활주로에서 소개되는 과정에서 승객 4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들은 중상은 아니라고 당국자들이 밝혔다. 애틀랜타에서 미니애폴리스로 가기 위해 승객 201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보잉 757-300 여객기가 엔진
강영진기자2025.01.11 06:22:30
뉴욕증시 일자리 증가 발표로 금리 인하 전망 약해지면서 하락
미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각) 일자리가 예상보다 많이 늘어났다는 발표로 인해 연방준비위원회(Fed)가 올해 금리 인하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급락했다. 이날 다우산업평균지수가 703 포인트, 1.7% 하락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5%, 1.6% 떨어졌다. 이로 인해 뉴욕 증시는 새해 들어 지난
강영진기자2025.01.11 06:07:51
관세 폭탄 예고한 美…버팀목 수출마저 타격입나[트럼프노믹스 시즌2①]
오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신행정부가 고율 관세 부과를 통한 보호무역정책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미국 제조업을 복원한다는 명목 아래 자동차, 철강 등에서 관세 장벽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글로벌 통상 환경도 격변할 조짐이다.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수출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당장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 등 주력 수출
김동현기자2025.01.11 06:00:00
[속보]다우지수 703 포인트 급락…연준 금리 인하 전망 약해
강영진기자2025.01.11 05:51:26
'책받침 여신' 브룩 쉴즈 "의사가 나 몰래 질 축소술 했다"
1980년대 국내에서 '책받침 여신'으로 사랑받았던 미국 배우 브룩 쉴즈(59)가 동의 없이 원치 않는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룩 쉴즈는 출고를 앞둔 회고록 ‘브룩 쉴즈는 나이를 먹을 수 없다: 여성으로서의 노화에 대한 생각’을 통해 질 성형 중 하나인 소음순 축소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브룩 쉴즈는 4
이은재 인턴기자2025.01.11 05:30:00
바이든 "LA산불 사망자 더 나올듯…기후변화는 현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최소 10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백악관공동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화재 진압 관련 보고를 받은 후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 들었느냐는 질문에 "증가할
이윤희기자2025.01.11 05:17:16
美, '베네수엘라 부정선거' 마두로 취임에 제재 폭탄 대응
부정선거 의혹을 받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세번째 임기를 시작하자, 미국은 현상금과 제재 확대로 대응했다.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온라인브리핑에서 "독립적인 참관인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확정된 80% 이상의 집계표에 따르면 7월28일 에드문도 곤살레스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qu
이윤희기자2025.01.11 02:58:33
LA산불 팰리세이즈·이턴에 '약탈 방지' 야간 통금령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렌스(LA) 산불 중 가장 피해가 큰 팰리세이즈와 이턴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1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LA 카운티의 로버트 루나 보안관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모든 의무 대피 구역의 팰리세이즈와 이턴 화재 지역에 통행금지령이 발령됐다"고 밝혔다. 그는
신정원기자2025.01.11 02:30:18
트럼프, 취임 열흘 앞두고 중범죄자 됐다…처벌은 없어(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열흘 앞둔 10일(현지시간) 성추문 입막음 사건과 관련해 유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대통령 직무수행 등을 고려해 아무런 처벌을 하지 않기로 했으나,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직전 '범죄자' 딱지를 달게됐다.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후안 머천 맨해튼형사지법 판사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의 성추문 입막음 관
이윤희기자2025.01.11 02:08:53
후티, 홍해 美항모 공격…美·이스라엘, 후티 기지 공습
예멘 후티 반군은 10일(현지시각) 홍해에서 미사일과 드론으로 미국 항공모함과 호위함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야히아 사레아 후티군 대변인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지난 48시간 동안 여러 차례 군사작전을 수행했다"며 "그 중 가장 중요한 작전은 다수의 순항미사일과 드론으로 홍해 북부에 있는 미 USS 해리 트
신정원기자2025.01.11 02:00:42
美, 러시아 '그림자 선단' 제재…"매달 수십억달러 손실"
미국이 러시아 수입원을 옥죄기 위해 석유 생산 업체와 수송 선박을 겨냥한 제재에 나섰다. 미국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에너지 수입을 줄이겠다는 주요 7개국(G7)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주요 석유 생산업체 2곳을 차단하는 등 대대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석유회사인 가즈프롬 네프트와 수르구트네프테가스가
이윤희기자2025.01.11 01:16:01
진화 급한데…LA산불 소방 항공기, 민간 드론과 충돌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렌스(LA)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 항공기가 민간 드론과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LA 팰리세이즈 산불 진압에 투입된 캐나다의 '슈퍼 스쿠퍼' 항공기 두 대 중 한 대가 영공을 비행하던 민간 드론과 충돌한 뒤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특별히 설계된 CL-415 소방
신정원기자2025.01.11 01:13:07
美설리번 "尹 계엄 충격·잘못…韓 혼란 해소가 美에도 이익"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0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는 충격적이고 잘못된 것이었으며 북한이 남한의 정치적 혼란을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은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이며, 한미동맹 역시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의 지난해 12월 3일 실패한 계엄 사
신정원기자2025.01.11 00:56:54
트럼프, 취임 앞두고 유죄 선고…처벌없이 무조건 석방
이윤희기자2025.01.11 00:42:15
[속보] 美설리번 "北 韓 정치혼란 악용 우려…한미동맹 강력"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신정원기자2025.01.11 00:36:42
[속보] 美설리번 "尹계엄령 충격·잘못…韓은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로 부상할 것"
신정원기자2025.01.11 00:34:24
[속보]美법원,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유죄 확인…처벌은 안해
이윤희기자2025.01.11 00:15:41
해리 왕자, LA산불 피해 지원 동참 촉구…자택도 개방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평가받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피해자들에게 물품을 기부하고 대중들에게 지원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10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은 LA를 강타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의류와 아동용품, 기타 필수품을 기부했다. 이들은 또 산불로
신정원기자2025.01.10 23: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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